대구 북구청은 노인복지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 및 제공하기 위해 10억8천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일부터 18일까지 2009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가자 신청을 접수한다.

참여인원은 720명이고 사업기간은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7개월간 실시한다.

사업분야는 불법스티커, 벽보, 현수막, 불법쓰레기, 금호강 꽃길조성 등 환경정비사업, 말벗․가사도우미 등 노인돌보미사업, 학습지도 및 여가활동지도 강사 등 인력 파견사업이다.

근무시간은 1일 3시간에 주 4일이며, 임금은 월 20만원이고, 북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이면 누구나 일자리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장소는 각 동 주민센터, 4개 노인복지센터(가나안, 가정북구, 누리, 효성), 선린복지관(강사 신청자), 국민연금관리공단(인력파견 신청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