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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5-03 22: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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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에서는 영덕산불전문진화대원의 확고한 초등진화자세와 봉사활동으로 칭송이 자자하다.

영덕은 전면적의 81%(약59천ha)라는 대면적의 산림을 보유하고 있어 귀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산불초동진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문진화대원의 활약이 특히 필요한 지역이다.

지난달 29일 새벽3시25분 축산면 칠성2리 산22번지 발생된 산불과, 같은 날 밤11시40분경 축산면 고곡리 산179-2번지 야간에 발생한 산불은 영덕산불전문진화대의 조기출동과 신속한 초동진화로 대형화 될 수도 있었던 산불을 사전 차단했다.

또한 같은 날 인근 울진군 원남면 신흥리 일대의 산불 진화에 전신의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영덕산불전문진화대원 모두가 합심단결 참여해 4월30일 새벽 산불발생지로 출동해 초동진화에 전력을 기울이는 등 동분서주 대 활약을 펼치고 있어 주위로부터 크게 칭송을 받고 있다.
 

또한 대원들은 지역민들에게도 희생과 투철한 봉사활동으로 타 주민들에게 크게 귀감이 얻고 있다.

한예로 2007년5월3일 영덕읍 강구면 오포3리 3-20번지 강재희(59세)씨의 집에 찾아가 가옥 뒷편의 산에서 굴러 내려온 바위에 의거 파손된 주택을 철거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홀로 살고 있는 주민에게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덕산불전문진화대장 양대석씨는 “산불방지 기간 중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대원 모두가 합심단결하여 산불초동진화에 주력 할 것이며, 주민에게도 희생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덕산불전문진화대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며 한 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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