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덕 쓰레기봉투.마대.신고필증 가격 인상 - 영덕군 소비자물가 주민부담률 최소화...20ℓ 기준 약16% 인상 -
  • 기사등록 2007-05-04 10:06:20
기사수정
 
경북 영덕군은 4월30일부터 종량제 봉투 및 시장쓰레기 전용수거마대, 대형폐기물 신고필증 등 가격을 소폭 인상 했다.

군에 따르면 정부의 종량제 봉투 가격 현실화 방침에 따라 영덕군 생활폐기물 관리 조례를 개정 ․ 공포해 종전보다 약16% 로 이에 따라 ▲10ℓ 110원→130원 ▲20ℓ 210원→250원 ▲50ℓ 510원→600원 ▲100ℓ 1,000원→1,200원 ▲시장쓰레기 전용 마대 80㎏ 1,120원→1,5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군 관계자는 “정부와 경상북도에서는 생활폐기물 주민부담률을 2008년까지 16.8%로 인상토록 하였으나, 영덕군의 소비자 물가, 주민 부담률을 고려 최대한으로 억제했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 처리비용 인상으로 예상되는 6천만원 판매수입에 대해서는 폐기물 수거 운반에 따른 환경예산으로 재투자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 및 맑은 물 관리로 로하스 영덕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fmtv.co.kr/news/view.php?idx=276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시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