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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09 11: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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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교정청(청장 김태희)은 대구교도소 신충호 교위를 대구지방교정 이 달의 모범 교도관으로 선정하고 지난 6일 청장실에서 소속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장 표창, 공로패 및 부상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구지방교정청 이 달의 모범교도관 상(제33호)을 수상한 교위 신충호는 ‘81.12.26 교도로 임용되어 현재까지 27년간 장기근속하면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관을 가지고 적극적인 근무 자세로 수용질서 확립 및 수용자 교정교화에 앞장서는 등 교정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으로,

2006년 12월부터 거실작업 사동 근무 시 수용질서 확립이 교정업무의 근본임을 확신하고 원칙적인 근무자세로 규율위반 수용자 등 특이 수용자 관리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수용질서를 확립하였고, 작업실시 전, 후 안전교육 실시, 철저한 작업도구 및 재료관리를 통해 교정사고을 미연에 방지했다.

또한 수시로 개인적인 고충으로 어려워하는 수용자들을 상담을 통해 영치금 지원 등 고충사항을 해결해 주는 한편 종교에 귀의토록 하여 신앙생활을 통하여 안정된 수용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불우한 수용자 6명을 종교 자매결연을 주선하는 등 수용자 교정교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이 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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