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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13 16: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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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마다 달콤한 초콜릿이 넘쳐나는 발렌타인데이는 올해도 어김없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옆구리 사이로 꼭 마주잡은 두손이 아름다운 커플들에게는 더 없이 아름다운 시간일테지만 역시나 싱글 여성들에겐 오히려 늦겨울 매서운 추위가 야속하기만 하다.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라던 발렌타인데이는 어느덧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되새기는 날로 변질되어 버린지 오래...

게다가 설상가상이라 했던가 이번 발렌타인데이는 토요일이다! 일주일 동안 업무에 지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위한 주말의 여유는 커녕 어느 곳을 찾더라도 눈꼴 시린 커플들의 애정행각을 꾹꾹 참아내야만 할 것이다.

하지만 싱글여성들이여 절대 실망하지 말자. 발렌타인데이에 오히려 싱글이기에 환영 받는 특별한 장소가 있다는 사실!

◆ 여성맞춤 Bar - 【 러브홀릭 】

오직 여성들만이 출입할 수 있는 바(bar)는 이미 트렌드세터 싱글여성들 사이에선 유명하다. 이름하여 럭셔리 여성전용바(bar)로 기존의 '호스트바'와는 전혀 다른 컨셉으로 탈선적인 유흥업소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유흥업소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오픈되어 있는 공간에서 스타일리쉬한 바(bar) 매니져들과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이벤트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이 레이디 바의 가장 큰 특징이다.

9월 Open 후 TV방송에서 이색장소로 많이 소개 된 러브홀릭 유태성실장은 "레이디 전용 바의 주 고객층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의 커리우먼으로 주로 골드미스들이 주 고객층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사적인 모임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상 접대로 인해 바를 자주 찾아주곤 한다. 특히 요즘에는 친구들끼리 특별한 생일이벤트를 원하거나 베이비 샤워 이벤트를 신청하는 여성 고객들 예약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강남 싱글여성들 사이에서 분위기 좋은 바로 유명한 여성전용 바 '러브홀릭'에서는 다가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는 오직 싱글여성만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재미있는 것은 모델, 연예인 지망생 등 강남일대 여성전용바 중 가장 풋풋한 꽃미남 스텝들이 그날 참석한 모든 여성들에게서 발렌타인 초콜릿을 쟁취하기 위해 다양한 개인기 열전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것이다.

어김없이 돌아오는 발렌타인데이가 걱정이었던 당신이여! 이제는 더 이상 눈치보며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오직 당신을 위한 당신에 의한 당신만의 특별한 이벤트 파티가 바로 지금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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