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보건소(소장 성낙유)는 오는 3월 1일부터 민간 의료기관 이용 시에도 아동 필수예방접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아동 필수예방접종

이번 예방접종 사업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사업참여 의료기관에서 B형간염,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수두, DPT, 폴리오, 일본뇌염(사백신) BCG(피내) , TD 등의 국가필수예방접종(8종)을 받을 시 비용의 30%정도 지원된다.

사업참여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호자는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관계지는 저출산 시대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예방접종률을 95% 이상으로 높여 질병 퇴치기반을 마련코자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2012년까지 지원범위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