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회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 이동희 의원)에서는 침체된 대구 경제를 살리고 대구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대구지역 경제자유구역의 조속한 개발과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가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3월 2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및 대구지역 경제자유구역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지원 특별위원회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조속한 개발과 기업 및 외국자본 유치등 각종 지원과 투자유치가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7일 소속위원 7명으로 구성됐다.

경제자유구역 지원 특위의 이번 경제자유구역 현장방문은 오전에는 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개청이후 추진된 대구지역 경제자유구역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대구지역 경제자유구역의 사업 추진상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파악하여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성의료지구, 현풍 테크노폴리스지구, 동구 국제패션디자인지구(일명:이시아폴리스), 성서5차첨단산업지구 등 대구지역 경제자유구역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경제자유구역의 조속한 개발을 위해 경제적 지원과 기업유치 및 외국자본 유치 등 각종 지원과 투자유치가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고 경제자유구역청과의 상호 협력할 사항 등에 대해 긴밀히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