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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05 14: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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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이 지난 4일 오후 3시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희망수성 천사계좌 사업에 참여한 가운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수성 천사계좌 2차 협약을 체결하고 2차년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희망수성 천사계좌 사업은 전국 최초로 수성구청이 지역주민과 사회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공공복지예산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틈새를 지원하는데 민간의 참여를 유도한 민․관 협력 복지사업으로 제도권 밖의 어려운 이웃을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3월에 시작되어 당초 목표했던 1억을 훨씬 넘어 1억3천5백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4가지 사업(사랑장학사업, 수호천사사업, 희망꿈나무사업, 행복SOS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사업 기금은 후원 신청서를 통해 월 2천원이상의 정기후원금과 일시 후원금이 공동모금회 지정계좌에 일정액이 모이면 사랑장학사업, 수호천사사업, 희망꿈나무사업, 행복SOS사업 추진한다.

수성구청은 후원자 발굴과 수혜자 발굴․추천의 역할을 하고 공동모금회는 후원금 관리와 수성구청이 발굴한 수혜자에게 지급하며 후원자에게 후원금 영수증 발급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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