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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5-10 20: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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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은 10일 오전 부군수실에서 구본학 부군수 주재로 2008년도국가예산 확보대책 회의를 열고 내년도 국가지원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이 내년도 예산으로 중앙부처에 신청한 국가지원예산 29개사업에 대한 확보대책 방안과 전망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예천군의 내년도 국가예산 신청 규모는 29건 790억원으로, 부처별 신청금액은 행정자치부 7건 254억원, 과학기술부 1건 175억원, 문화관광부 2건 30억원, 농림부 8건 156억원, 보건복지부 3건 21억원, 건설교통부 4건 99억원, 환경부 1건 24억원, 문화재청 1건 21억원, 산림청 1건 4억원, 소방방재청 1건 6억원 등 이다.

군이 신청한 중점 확보대상사업은 곤충엑스포공원조성(105억), 예천천문우주과학공원조성(175억), 소도읍육성사업(70억), 충효테마공원조성(20억), 오지개발사업(31억), 양잠산물활성화(35억), 미래형농촌재개발사업지원(28억), 대제~관현간도로확포장(20억), 사과특구지역 관광체험농장조성(7억), 노인전문요양시설 건립(13억), 예천IC진입로 확장(60억), 명승지회룡포개발(21억), 남산공원 수목원조성(4억) 등을 선정했다.

군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월 구본학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중앙예산확보 활동반을 편성, 중앙부처를 방문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부서별로 도 및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5월부터 국회예산 확정시까지 중앙부처 방문활동을 강화하고아울러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유력 출향인사, 출향공직자 등과 공조를 강화하는 등 국가예산확보에 전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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