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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푸른 오월 2007. 청소년 어울마당 개최
이시덕 기자, 2007-05-15 오전 11:58:47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꿈이 있는 청소년,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2007. 청소년 어울마당이 오는 5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영천실내체육관에 펼쳐진다.
1부 행사에서는 영천 중․고등학생 200여명이 참가하여 배움을 겨루는 장학퀴즈 도전! 골든벨이 열려 개인과 학교의 명예를 위해 자웅을 가리고
2부 어울마당에서는 청소년가요제와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예선 지원자 총 60여개 신청팀 중에서 13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중학생 4팀, 고등학생 12팀 총 16팀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어 초청공연에서는 청소년 홍보대사인 가수 엔젤과 라이브 힙합팀의 b-댄스 공연 등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와 디지털 카메라, mp3 등 많은 경품 추첨 행사도 이어진다.
청소년 어울마당은 청소년 문화가 부족한 지역에서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여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마련하는 청소년 축제로 영천시와 영천교육청의 후원으로 영천시 청년연합회(회장 이병호)가 주관하여 매년 5월경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