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청은 지난 18일 북구발전과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북구민상 수상자로 지역사회개발부문에 김석희씨, 사회봉사효행부문에 장정치씨를 선정했다.
▲ (좌)김석희씨,(우)장정치씨 김석희씨는 주방기구를 제조하는 대흥공업사의 대표로 어려운 대구경제 여건 속에서도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시켜 북구 발전에 기여하고, 저축생활 실천은 물론 사업체 운영으로 생겨난 이익금을 사회에 환원하여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서 활동하며, 주민자치위원, 방위 협의회위원, 교통질서확립추진위원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다.
장정치씨는 경부 고속철 지하화 반대 및 복복선 지상화 추진, 고성동1가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칠성남로 주차면 확보 등 주민 공동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고성동을 사랑하는 모임의 초대회장으로 경로잔치 개최와 효행선행자 발굴 등 경로효친사상을 계승하며 고성동 한마음여성봉사회활동을 위해 매일 재활용품을 정리하여 판매수익금을 마련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기여한 바가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