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도소(소장 유승만)는 지금 외정문 입구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음률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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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말부터 외정문 입구에서 민원봉사실 까지 음향시설을 갖추기 위하여 일과시간 마칠 무렵 사무실 직원들이 직접 삽과 곡괭이를 들었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교위 박○○는 “힘들어 하는 나라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우리 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모범을 보여 교정공무원 이미지를 제고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유승만 안동교도소장은 “음악을 통하여 수용자와의 얽힌 실타래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또한 우리 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교정행정을 펼치겠다”고 하였다.
한편, 안동교도소는 지난 4월에도 민원봉사실 입구에 미니정원 조성과 문자서비스를 이용한 민원안내서비스 제공으로 가족들의 심리적안정는 물론 교정기관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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