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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19 11: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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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구청장 김형렬)가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미제19지원사령부와 협력하여 『미8군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교실은 범일초등학교 4,5학년 저소득층과 희망학생 34명을 대상으로 6월 ~12월까지 월 2회 격주 수요일마다 방과 후에 운영한다.

강사는 원어민 1명, 카투사 1명 2인 1조 2개반으로 편성하여 생활영어, 게임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지도하며 이메일(E-mail) 주고받기, 일기쓰기 등을 통한 멘토링도 실시한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원어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영어실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하면서 시범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미8군과 협의하여 향후 다른 학교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범일초등 학생들은 지난 5월 27일 왜관 미군부대(캠프캐롤)를 방문하여 부대시설을 견학하고 탱크 및 전차탑승, 부대내 패스트푸드점에서 음식주문하기 등 생활영어를 체험했다.

미군부대 견학은 금년 6, 9, 10, 11월 4개월에 걸쳐 1개교씩 학교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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