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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24 21: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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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 구지면보건지소가 신축 준공되어 24일 오후 3시 이종진 달성군수, 방종영 군의회 부회장 등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지면보건지소는 주민을 위한 1차 보건진료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1985년 건축한 건물이 노후 되고 협소하여 기존의 건물을 철거한 후 지상3층에 건축연면적 565㎡로 건축하여 총사업비 8억 1600만원을 투입하여 준공했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 내과진료실, 한방진료실, 보건실 등 진료 중심의 공간과 2층에는 공중보건의사 숙소와 다목적실을 3층에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주민건강 체력단련실을 갖추었다. 특히 농촌지역의 노인성질환 예방 및 관리, 치료를 위해 한방진료실을 추가로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능동적으로 수행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보건지소 준공으로 의료취약 지역이었던 구지면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증진센터로서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보건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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