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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5-25 09: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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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충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06년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과 함께 15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충북도는 세외수입 증대를 위해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운영 전반에 대한 서류평가와 운영추진실적 등을 종합평가하고 최우수기관에 충주시를 우수기관에 진천군과 보은군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세외수입 부과징수, 세외수입 확충,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실적, 세외수입 혁신분야 추진실적, 세외수입 관련 특수시책 등 6개 분야 16개 항목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심도 있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평가결과 세외수입분야 자체 연찬회 개최, 효율적 자금관리를 통한 이자수입 증대, 자치단체 제휴카드 활용을 통한 세수증대, 사용료․수수료 현실화 추진, 세외수입 업무체계의 확립 및 관리방식 표준화 방안강구 등 자주재원 확충과 효율적인 업무추진으로 전 분야에 걸쳐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효율적 자금관리를 통한 이자수입 증대방안은 도 세외수입 연구발표에서 1위, 전국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3위에 입상할 만큼 검증된 자금관리 시스템으로 세외수입 부과징수와 이자수입 확충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권용직 세입관리담당은 “앞으로 일반․특별회계 수납관리체계와 세외수입․지방세 체납업무 일원화를 통해 지방세외수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는 한편 세원 탈루방지와 새로운 세원 발굴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은 6월 1일 충청북도 도청회의실에서 정우택 도지사가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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