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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30 21: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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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300만 경북도민의 숙원사업인 경상북도 도청이전 신도시조성을 위한 '2020년 안동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공청회를 2009.6.30(화)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2020년 안동도시기본계획」은 2007년 5월14일 기 승인되었으나, 2008년 6월 9일 안동시 풍천면 및 예천군 호명면 일대가 경상북도 도청이전 예정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를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금번 도시기본계획변경의 주요내용은 당초 도시기본계획구역인 안동시 행정구역전체면적 1,520.4㎢에서 도청이전 예정지인 예천군 호명면 일원 5.107㎢를 포함한 1,526.073㎢를 계획면적으로 하고, 2020년 계획인구를 당초 22만명에서 10만명이 늘어난 32만명으로 계획하는 등 경북도청 이전신도시조성에 따른 2020년을 조망한 주요도시지표와 공간구조 설정, 토지이용계획, 기반시설계획 등 도시전체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여 장래 경상북도 행정중심도시로서의 기반조성을 위해 안동도시기본계획을 전반적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안동시에서는 공청회 개최 후 2009년 7월 시의회 의견청취 및 시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2009년 8월 경북도에 최종 승인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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