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교육청은 이달 30일 실시하는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험장소는 일반 응시자의 경우 고입은 대구서부공업고등학교, 고졸은 대구달서공업고등학교와 상원중학교에서, 재소자와 장애인은 대구교도소 및 대구소년원과 대구보건학교에서 오전 9시 부터 각각 시험을 치른다.
시험당일 1교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지참해 8시 3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해야 하며, 고입 686명, 고졸 2,259명, 총 2,945명이 지원해 지난 1회 대비 188명이 증가한 숫자였다.
시험 중 휴대폰, 무선통신기기 등 일체의 통신장비와 전자계산기를 휴대할 수 없으며, 합격자 발표는 8월 25일 월요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정문 게시판을 통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