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침산1동 주민센터에서는 정부에서 실시중인 희망근로사업을 활용하여 지난 20일부터 11월말까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하는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수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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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주민센터에서는 7월 20일부터 희망근로 인부 5명씩을 1개조로 2개전담반을 편성하여 벽지와 장판 교체를 실시하여, 현재 5세대에 대하여 수선작업을 마쳤다.
이 사업은 침산1동 지역에 건립된 주택의 대부분이 50년 이상 노후된 건축물로 특히 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고 있는 주택은 집주인이 타지역거주로 노후 상태가 매우 심하지만, 수선비용의 없어 방치되어 침산1동 주민센터에서는 관내 200여 기초생활수급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 주기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66세대에,벽지교환 100방, 장판교체 85방, 대문과 지붕고치기 순으로 나타나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본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세대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건강증진 및 희망근로 인부들의 자긍심 고취와 주민만족도 향상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기간이 남으면 독거노인과 소년 소년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도 고려해 보겠다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침산1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