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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1-25 04: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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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이른바 수도권 명문대학 출신자들이 학원가로 몰리고 있다.

학원강사 리크루팅 업체 훈장마을(www.hunjang.com 대표 이철훈)이 최근 현직강사 6만여명의 대학별 분포를 조사한 결과 서울대, 연ㆍ고대를 비롯해 한양대, 성균관대, 중앙대, 외대 등 상위 8개 대학 출신자들이 전체 학원강사의 59.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학원강사는 급여가 적고, 일반 기업체보다 복지혜택이 적어 대졸자들이 기피하는 직업 중 하나였다. 하지만, 최근 억대 연봉의 학원강사들이 생겨나고, 학원에서도 강사의 복지가 차츰 일반 기업체 수준으로 향상되면서, 명문대 출신 대졸자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 출신의 박모 강사는 ‘학원강사직은 충분히 자신의 노력여부에 따라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매력적인 전문직’이라며 앞으로 명문대 출신들의 학원가 러쉬는 더욱 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대학원 졸업자와 해외유학파는 각각 16%와 2%를 차지했으며, 4년제 대졸이상의 고학력자가 전체 95%를 차지했다.


[덧붙이는 글]
애드정보기술은 학원전문 토탈서비스 회사로서 학원 솔루션 개발, 학원강사 채용 웹사이트 운영, 학원ASP, 학원SI, 온/오프라인 학원전문가교육 등을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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