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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07 01: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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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회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내년도 의정비 동결을 결정했다. 달서구의회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과 고통을 함께하고, 경제 살리기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내년도 의정비를 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최종 확정하고 집행부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의원들은 2010년에도 올해와 같은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등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의정비 결정을 위한 주민여론조사 연구용역과 의정비심의위원회 등이 생략됨에 따라 행정업무절차 간소화와 관련예산 7,942,000원이 절감된다.

예영동 달서구의회 의장은 전체 의원들이 구민과 함께 한다는 의미에서 의정비 동결을 만장일치로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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