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에서는 지난 6월부터는 희망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재래시장과 공원 등 노후․불량 공중화장실 37개소에 대하여 희망근로 34명, 기술인력 2명과 총사업비 2억여원을 투입하여 시설 보수와 내․외부 도색 및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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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깨끗한 화장실 문화정착과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사업을 실시했으며, 특히, 벽화그리기 사업은 공중화장실 외벽에 주변환경과 조화롭게 담쟁이, 해바라기, 풍물놀이 등을 그려, 지역주민들에게 가보고 싶은 우리 동네 공중화장실의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금년 3월부터 재래시장의 화장실 유도표지판을 일제정비하고, 취약지 공중화장실에 동파방지를 위한 보온설비와 파손시설을 보수하여 지역주민들의 화장실 이용에 편의를 제공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