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9-21 02:14:37
기사수정
대구시 남구청에서는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 앞산 고산골 입구에서 청정 고산골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청정 고산골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구지역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보건복지가족부 금연서포터즈 대구지역 Step By Staff 팀원 7명과 자원봉사자 1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산을 담배연기 없는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앞산 고산골을 찾아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주요활동을 살펴보면, 고산골에서 금연송과 금연율동, 금연체조 등 게릴라식 퍼포먼스를 펼치고, 금연서약서와 금연목걸이 등을 배부하는 등 고산골을 찾은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금연 홍보 활동을 펼치는 한편, 온라인에서는 금연홍보 미니홈피를 운영하고, 금연슬로건과 수기대회를 개최하며, 금연 UCC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임병헌 남구청장과 유영아 남구보건소장, 대학생 서포터즈 등 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발대식에서는 금연율동과 금연체조 등 식전행사를 비롯하여 위촉장 전달과 금연 선서, 청정 고산골 걷기 등이 이루어졌다.

배금식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앞산이 청정 환경을 자랑하는 자연 공원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민들은 물론 대구 시민 모두 금연 분위기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fmtv.co.kr/news/view.php?idx=386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시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