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옥동위원회(위원장 김재식)는 9월 21일(월요일) 오전 11시 안동의 남관문인 안동대교 북단 “하늘로 흐르는 강” 입구에서 조형물 설치 제막식을 개최했다.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지표가 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치기 위하여 ‘바르게 살자’ 라는 조형물을 제작하여 설치하는 이번 제막식은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옥동위원회 김재식 위원장, 권인찬 도의원, 안동시의원, 김상화 옥동장, 바르게살기 협의위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경과보고, 인사, 격려사, 축사, 제막,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옥동위원회는 이번 조형물 제작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지난 6월 21일 옥동 양반탈에서 일일바자회를 개최하여 기금을 조성했다.

이번 바르게살기운동 옥동위원회의 ‘바르게 살자’ 라는 조형물 제막으로 불신과 물질만능이 팽배한 현대사회의 병폐를 줄이고 도덕성 회복은 물론 지역주민의 단합과 신뢰가 더욱 공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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