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TV,마동이,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와 함께 하는 안동 학가산 산약 맛 축제 개최!! - 주말 휴일이라 2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 예상.
  • 기사등록 2009-11-07 13:57:04
기사수정

안동시 북후면 학가산 산약(마) 맛 축제가 7일 북후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이 개최된 가운데 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북후 옹천리 산약테마공원 일대에서 북후면 산약맛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북후면이 주관하며, 북안동농협이 후원하는 국화꽃과 어울리는 먹을거리 큰잔치가 펼쳐진다.
 
이번 안동 학가산 산약 맛 축제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유석우 안동시의장과 시의원 일동, 권인찬 도의원, 지역주민, 관광객, 관계자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로 알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북후면(면장 신병철)에 따르면 올해는 산약테마공원도 조성되어 이색적인 조형물 설치로 축제장 분위기도 아담하고, TBC 축제홍보 방영과 전국 기차역, 지자체 등에 홍보물을 발송하여 대도시에서 단체방문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주말 휴일이라 2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본다고 얘기했다.

계절독감과 호흡기 질환 예방에 좋은 웰빙식품 산약(마)을 학가산 산약(마) 맛 축제에서 싸게 구입하려고 경향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회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명실공이 늦가을 안동의 대표적인 먹을거리 축제로 자리 잡아갈 것으로 본다.

산약 맛 축제장과 연결되는 산약 산책로 320m 구간에는 인근․전국․세계 주요지역의 방향을 표시하는 이정표거리, 파도물결의 이색 솟대 행렬, 마사토 거리와 지압로드, 은하수를 본다는 미리내다리, 옛날 삼(대마)을 삶아내던 가마솥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서정주 시인의 시 ‘국화옆에서’를 감상할 수 있는 옹천 국화테마역에는 노오란 국화꽃으로 수놓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화전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꽃구경이 전부가 아니다. 120m의 국화밭 레일코스 감상과 휴식처인 ‘기찻길 속으로’ 레일에 앉아 떨어진 노오란 은행잎을 보면서 국화차 한잔의 여유를 느끼는 건 어떨지?

이뿐만 아니라 축제장에서는 이틀 동안 축제 하이라이트인 서동마 퍼포먼스와 향토 가수 초청공연, 에어로빅, 주부밴드, 마술, 전통혼례의 시연과 퀴즈, 불꽃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체험학습이 가능한 나비와 곤충․공룡전시, 마 음식 특별전, 마일품요리 경진대회, 참마돼지, 바비큐, 마떡국 시식 등 푸짐한 마음식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또, 산약의 본고장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산약, 사과, 특산물 등을 할인구매 할 수 있는 시골장터도 열리게 된다.

이와 함께 인근의 학가산․금계산 등산, 김삿갓 소나무 등 하루를 즐길 수 있는 풍부한 볼거리에 깊어만 가는 국화향기와 더불어 마 음식 향연 속에서 고향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안동 학가산 산약(마) 맛 축제장을 많이 찾아 줄것을 바라고 있다.


- 관련 사진 -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fmtv.co.kr/news/view.php?idx=403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