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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통령배 KeG 대회, 최종 성과 보고회 개최! - 오감만족 e스포츠대회로 마무리, 지난 대회의 장단점 분석
  • 기사등록 2009-11-10 00: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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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e스포츠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휘동 안동시장)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아무추어 e스포츠 제전인 ‘제1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개최결과를 평가하기 위한 최종 성과보고회를 11월 9일 오후 2시 시청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제1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올 해 대통령배로 승격돼 치러진 첫 대회로 16개 광역시도 지자체 선수와 임원 800여명이 참가했으며, IT콘텐츠페스티벌, 기능성게임체험관, 과학체험교실, 전시홍보관, 가족게임체험관 등에 3일 동안 5만여 명이 찾아 부대행사를 즐겼고, 몰입과 재미로 두뇌를 자극하는 기능성게임과 IT, 과학체험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오감만족 e스포츠대회로 마무리했다.
 
이번 보고회는 안동시e스포츠추진위원회 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e스포츠협회 등 관련 유관기관에서 참석해, 대통령배 KeG 대회 추진위원회 위원의 평가와 2010년 ‘경상북도지사배 안동 하회탈 e스포츠 한마당’의 개최방향도 논의할 계획이다.
 
또 보고회에서는 성과평가 뿐만 아니라 e스포츠 대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들로부터 지난 대회의 장단점도 분석했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배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6개월 동안 지역별 예선을 거쳐 진행되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e스포츠 활성화와 e스포츠 국산종목 육성, 건강한 게임이용문화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국제 e스포츠 시장에서의 주도권 강화와 함께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개최지인 경북안동은 관계자, 기자, 선수 등 800여명이 참여해 1030세대에게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이미지를 확산시켰고, 국제대회 유치, IT기반시설 확충 등 국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가료 역할이 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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