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세계엑스포 개최지 선정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후보도시 실사 결과가 오는 18∼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41차 세계박람회기구(BIE) 총회를 통해 공개된다.
해양수산부는 12일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이 18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 141차 BIE 총회에 참석과 BIE 회원국 대상 유치활동을 위해 13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BIE 총회에서는 지난 4∼5월 BIE 사무국이 여수(한국)와 탕헤르(모로코), 브로츠와프(폴란드) 등 3개 후보도시에 대해 벌인 실사결과가 발표된다. 또 개최 후보도시들의 치열한 경쟁 프리젠테이션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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