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지난 30일 오후 2시 이천동에서 남부 부녀자율 방범대(대장 문승련) 초소 개소식을 가졌다.
남부부녀자율방범대 초소개막식
남부부녀 자율방범대는 2000년 8월에 대구최초로 이천주공 주부방범대로 창단하여 이천동에 거주하는 주부들이 아파트 주변 청소년의 선도와 순찰활동을 해오다가,
2007년 이천동 주부자율방범대로 확대하여 2008년도에 남부 부녀자율방범대로 명칭을 변경하여 이천동 뿐만아니라 봉덕동 대명동의 주부 회원으로 가입 명실상부한 남부부녀 자율방범대로 확립되었다..
특히 남부 부녀자율방범대는 방범활동 뿐만 아니라 무료급식 봉사, 청소년 선도 켐페인, 아파트 한마음 운동 실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더 밝고 아름다운 건강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 해오고 있다.
남부 부녀자율 방범대장인 "문승련"씨는 각종범죄에 현재 경찰인력만으론 범죄예방과 치안 유지가 부족한 실정을 감안하여 10여년전부터 민간자율 방범 순찰활동을 몸소 실천하여 왔으며, 지역주민의 생활안정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경찰이 미치치 못하는 부분을 채워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