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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04 05: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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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음식점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화장실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신종플루 확산으로 그 어느 때보다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시 되고 있는 가운데 위생적이고 아름다운 화장실을 만들기 위하여 음향시설 설치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 음식점 영업주로 하여금 화장실 개선 동기를 부여함으로서 한 차원 높은 화장실문화개선 및 수준 높은 문화도시의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달성군에서는 2011년 세계육상경기대회 등 크고 작은 행사가 대구에서 연이어 개최됨에 따라 관내 음식점을 찾는 손님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하여 아름다운 화장실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연차적으로 모범음식점 및 대형음식점, 관광지역의 음식점을 우선적으로 하여 33㎡이상 규모로 남․여 구분이 되고 손 씻는 시설 등 깨끗한 화장실을 갖춘 업소에 인센티브로 자동음향기기, 향균 비누, 액자 등 위생용품을 설치하였으며 현재까지 설치된 음식점은 175개소에 달한다. 음식점 화장실 천정에 부착 설치된 자동음향기기는 특허상품으로 손님들이 화장실을 들어서면 자동으로 음악이 흘러나와 행복한 여유를 느끼게 하여 음식점을 찾는 고객의 감성을 충족시키고 영업주의 세심한 배려를 느끼게 해 준다.

음식점내 화장실을 음악이 있는 아름다운 문화공간으로 만드는 이 사업은 일정규모 및 기준이상의 시설․개선된 음식점 영업주의 신청을 받아 현장 조사를 통하여 선정하고 지원함으로 영업주가 깨끗하고 위생적인 화장실로 스스로 개선토록 유도하고 아울러 화장실 개방운동을 벌여 나가므로 앞으로 음식점을 찾는 고객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이고 깨끗한 식당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고객 손 씻는 시설 등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사업을 계속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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