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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08 07: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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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지난 7일부터 닷새간 남구청 종합민원실 내 문화갤러리에서 『무료 가훈 써주기』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남구청 문화갤러리를 찾으면 건강과 화목, 우애, 효도, 근면, 성실, 정직, 검소, 희망, 인내 등 자신의 가정에 어울리는 주제의 가훈을 담은 서예작품을 즉석에서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무료로 가훈을 써주고 있는 현곡 신명섭 선생(1956년생)은 지난 98년부터 전국의 관공서와 병원, 기업 등을 다니며 1가정 1가훈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5만여 가정에 가훈을 보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명섭 선생은 1996년 다리뼈가 모두 부서지는 대형교통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장기 입원한 경험이 있는데 회복된 후 건강을 되찾은 기쁨으로 지금까지 무료로 가훈 써주기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

남구청 관계자는 “다가오는 경인년 새해를 맞아 남구에서는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펼치고 있으니 좋은 가훈 받으셔서 내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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