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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10 07: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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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구청장 김형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시․군․구 민원행정서비스’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민원행정서비스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전국 232개 시․군․구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민원처리의 적정성 △복한민원처리 실태 △전자민원(G4C) 활성화 △공무원 친절도 △민원제도 및 서비스개선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결과 경남 하동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대구 수성구 ▲서울 중랑구 ▲충남 공주시 ▲충북 영동군 ▲전남 함평군 ▲경기 파주시가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는다.

수성구청은 민원인이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여러 창구를 돌아다녀야 했던 것을 한 창구에서 모든 민원서류를 발급받도록 하는 “통합창구”운영과 공무원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체에서 하고 있는 “QC교육(Quality control)”을 도입해 시행했고,

주5일제로 주민불편과 행정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지역별로 안배해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24시간 발급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를 도입하여 민원처리기간을 절반으로 줄인 결과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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