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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제 7733 부대 전우들을 식사를 위해 전역일 연기 병사 화제
- 자진해서 전역일 까지 미뤄 훈련장에서 조리병 임무수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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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5 15: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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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자진해서 전역일을 미룬 육군병장의 투철한 임무완수 정신이 병영생활에 미담이 되고 있다.
육군 제 35보병사단 예하 진안대대에서 조리병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박현배 병장(朴賢輩․23․사진)은 이달 15일이 모든 병사들이 기다리는 전역일임에도 불구하고 늦은밤까지 부대원들 야간행군을 위한 야참인 닭죽을 열심히 만들고 있다.
▲
박 병장이 전역일 오후 부대원들의 저녁식사 준비를 하고 있다
전역일이라 유격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집에서 부모님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어야 하나 며칠 전 후임 조리병이 손가락 부상을 입어 힘들어하자 자신이 자진하여 유격훈련에 참가한 전우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자진하여 전역을 잠시 뒤로 미룬 것이다.
박 병장은 “누구에게 칭찬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2년동안 함께지낸 전우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유격훈련에 자신이 손수 맛있는 식사와 간식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자진하였다.”라는 말로 전우애를 과시했다.
또한 인접 부대원에 따르면 “박 병장 덕분에 정성들여진 식사를 할 수 있었으며, 체육대회 같은 행사 때 부대원들의 설문을 통해 선호하는 음식을 자주 만들어 주었다.”라고 평소 전우애 가득한 박 병장의 군 생활을 설명했다.
박 병장은 군 입대 후 조리병 임무를 자기계발로 여겨 요리사의 꿈을 꾸었으며, 16일 전역 후 요리관련 학과로 편입하여 꿈을 계속 키워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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