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06-19 12:42:04
기사수정
 
강원도 원주시는 관내 명소 및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북원문화관광 투어버스’를 원주문화원에 위탁,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북원문화관광 투어버스’는 북원문화를 탐방하는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여 주 5일 근무제에 따른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내 고장 문화·역사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실시된다.

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원주따뚜공연장을 출발, 토지문학공원, 시립박물관, 조엄묘역, 법천사지 등 10개소를 거쳐 오후 6시 원주따뚜공연장으로 되돌아오는 코스에서 운영된다. 또 원주시 관광홍보물 비치는 물론 안전요원 및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주요 명소의 역사와 특징을 자세히 소개한다.

45인승 버스로 운행되는 북원문화관광 투어는 사전예약제로 투어 2일전까지 향후 개설되는 원주문화원홈페이지(http://www.wjmunwha.or.kr) 투어버스 예약 신청란을 통해 예약을 받아 운영되고, 이용요금은 2,000원이며 중식비 및 입장료 등은 개인부담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으로 찾기 어려운 관광지를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어 시민 및 외지 관광객들에게 원주의 문화유적지와 관광지를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fmtv.co.kr/news/view.php?idx=43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시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