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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25 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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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진 달성군수가 25일 군청 기자실에서 6.2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에 대해 기자회견을 갖고 본인의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항간에는 건강 설에 대한 추측도 나왔지만 “업무를 못 볼 정도로 몸이 나쁜 것이 아니다"며, "또 공천 문제, 지역 인사들과의 불화설 등도 말 그대로 소문이자, 루머일 뿐이다"고 일축했다.

확인되지 않은 각종 말들이 무성한 가운데 이 군수는 “새로운 단체장이 군정을 맡으면 2~3년 이상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사업들이 더욱 힘을 받아 추진될 것 같아 이런 결심을 하게 된 것이다."고 일축했다.

또, 이 군수는 "공직자 사퇴기간이 다음달 4일까지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마 공공기관, 정부기관 단체에서 유능한 새 단체장 후보들이 출마해 주민들의 선택을 받고, 달성군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어주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한편, 이 군수는 대구시 구.군 현 기초단체장 가운데 처음으로 불출마를 선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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