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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봉덕2동 고산골 일대에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하여 앞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꽃길이 만들어지는 곳은 덕화사와 선광사, 복용사 구간 약 1km 구간과 고산골 봉봉상가에서 앞산고원관리사무소 입구에 이르는 흙길 주변이며 꽃동산은 해룡사에서 앞산 등산로 입구 약 1,650㎡ 구역에 조성된다.
이를 위해 ‘우리마을 꽃길․꽃동산 조성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꽃길 조성을 앞두고 폐비닐과 경작쓰레기를 치우는 등 주변 환경 정비를 마친 상태다.
23일부터 조성되는 꽃길과 꽃동산에는 페추니아와 코스모스, 유채꽃, 연산홍 등 다양한 계절 꽃이 심겨진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고산골 주변 공한지에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하여 앞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