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백 상주시장

상주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1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의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주민과 고객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을 이끌어 내고, 자치단체의 경영상태를 진단할 평가시스템의 개발을 돕고자 지난1996년도에 처음 제정됐다.

올해는 행정혁신 등 8개 부문에 걸쳐 평가를 실시하고, 지역 주민과 공무원의 만족도를 더하는 방식으로 수상단체를 결정했다.

상주시는 시민아카데미 운영과 벤치마킹, 행정조직을 자율적 팀제로 전환하여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억대농업인 5천명 만들기, 기업유치, 서울사무소 개설, 한방산업단지 착공, 특구 육성, 공동브랜드 개발 등 특색 있고 차별화된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 인간중심의 선진복지 구현을 위해 장기비전을 수립하고, 저소득층 보호와 노인, 여성, 청소년, 아동, 장애인, 보건 등 분야별 다양한 복지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온 점이 인정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7월 6일 오후 2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