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경찰서(서장 안종익)는 30일 오후2시 안동시 남문동 차없는 거리에서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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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은 안종익 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16명 및 아동안전지킴이, 아동안전보호협의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캠페인은 3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2개월간 운영 중인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 신고기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신고기간 운영 홍보와 함께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참석자 모두가 홍보전단지 1,000매를 배부하면서 시민들에게 학교폭력 근절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안종익 안동경찰서장은 "주변에서 학교폭력 관련 사실을 알고 있으면 내 아이, 내 가족의 일이라고 여기고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한 학교가 건강한 학생을 만들 수 있고 건강한 학생이 밝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라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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