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서장 정수상)는 30일 오전 8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오는 11월 선진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경찰협력단체 와 주민 등 약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범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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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경찰의 역점 추진시책 홍보와 치안정보 공유를 위해 개최한 것으로 경찰서를 비롯하여 9개 파출소가 지역별 동시에 주민들의 생활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또한 자리에 참석한 경찰협력단체 및 주민들은 간담회를 마치고 범죄예방, 교통사망사고 예방, 기초질서 지키기 등을 위해 대대적으로 펼쳐진 캠페인에 참석하여 내지역을 위해 협력치안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수상 경찰서장은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선진국가 토대 마련을 위해 주요범죄 예방은 물론, 교통사망사고 제로화, 기초질서 지키기 붐조성 등 경찰협력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경찰서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여론은 치안정책에 조기에 반영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지역을 위한 치안행정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