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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27 00: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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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이용걸)는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 및 분수림의 사용실태를 조사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 부실대부지는 정리 또는 시정함으로써 대부지 관리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덕을 비롯한 6개 시.군에 대해 7월~9월말까지 국유림 내 전체 대부지 411건, 15천ha 중 광업용, 주거용, 농경용 등 113건, 13천ha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당초 허가목적의 위반여부, 무단시설, 권리양도 및 전대 사실을 중점 조사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허가조건 위반 및 부실 대부지에 대해서는 국유림 대부지 실태조사 처리지침에 따라 처리하고 대부지 관리의 문제점을 발굴.개선해 국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번 대부지 실태조사는 작년부터 실시한 산림청소관 국유재산 실태조사도 병행하며 최첨단 GPS장비를 이용하여 재산의 정확한 위치 및 형상파악, 재산의 활용상태 등을 조사하여 자료를 전산화함으로써 국유재산의 특성에 맞는 관리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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