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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27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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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은 농협중앙회칠곡군지부, 대구은행, 비씨카드사와 민간단체 보조금 결재 전용카드에 대한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민간사회단체에 지원되는 각종 보조금 집행에 대해 금년 하반기부터 보조금 결재 전용카드제(Clean Card)를 도입, 운영한다.

칠곡군은 27일 오후3시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회계 및 보조금 담당자, 보조금지급 대상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드결재 방법 및 시스템운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보조금 결재 전용카드는 일반카드사와 제휴, 실시간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민간단체가 보조금 계좌에서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지정된 카드로 보조사업을 집행하는 방식으로, 보조금 집행내역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보조금 집행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보조금의 전용이나 부당사용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등록․정산업무를 군과 민간단체, 카드사가 시스템을 통해 실시하므로 사후정산 간소화 및 예산집행의 투명성도 확보할 수 있으며, 카드사용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어 세외수입 증대(사용액의 0.5%)에도 효과가 있는 1석 3조의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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