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백남명)는 끊이지 않는 구조구급활동 현장에서의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관내 구급차 전차량 13대에 CCTV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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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전국적으로 241건의 폭행건수에 피해를 당한 구급대원만 264명이나 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안동소방서에서는 구급대원 현장활동의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폭행시 법에따라 공무집행방해등으로 고발하기 위하여 관련자료 확보용으로 CCTV를 설치한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오는 5월 1일 CCTV 설치가 완료 되는대로 구조구급활동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구급대원이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있어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구급대원 폭행 발생시 최소한의 안전장치 확보로 응급환자에 대한 신뢰와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