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는 6월 28일 황토한우브랜드 신활력사업 대상농가 8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안성마춤 한우브랜드 사업단에서 브랜드 육성사업 사례와 안성마춤 농협 연합사업 추진 사업을 청취하고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생균제 제조시설을 견학했다.

군내 황토한우 조랑우랑 사육농가는 정기적으로 타 브랜드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있으며, 견학을 통해 사육과 유통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현장교육을 통해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생균제 제조시설 견학은 ‘조랑우랑’의 고급육 생산을 위한 신기술 접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내북면의 최모씨는 보은군은 신활력 사업의 영향으로 황토한우브랜드사업 기반이 더욱 공고해 졌다며 모든 회원들이 보은 황토한우의 이미지 상승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황토한우 브랜드육성 신활력 사업은 개방화 시대를 맞아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을 위한 경쟁력 제고는 물론, 전국제일의 한우 브랜드를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안정적인 축산물을 생산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