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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대장 이장영)에서는 출근 시간대에 음주운전 및 역주행 차량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관내 주요 나들목 입구․휴게소 출구에서 순찰차를 증가 배치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충남경찰에 따르면 5월 중 새벽시간대(5시~7시)에 발생한 14건의 교통사고 중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5건이며, 역주행 차량으로 인한 사고는 5월에만 4건이 발생했다.
이에 고속도로순찰대에서는 5시~7시에 대전․판암․청주․천안 나들목에서 부분적으로 음주단속 실시해 26건(취소 7, 정지 17, 측정불응 2)을 적발하였다.
※ 중요 교통사고 예) 5. 25 05:25경 천안논산선 하행선 265.5Km지점(천안시 광덕면 소재)에서 상행선을 하행선으로 역주행하던 운전자 이 0 0(남, 52세)가 혈중알콜농도 0.167%의 만취상태로, 3중 추돌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것을 고속도로순찰대 순찰차 2대로 차단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