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3차 항공방제를 2010년 7월 6일 녹전면 신평리, 죽송리, 구송리 일원 산림 200ha에 대하여 당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총4시간동안 실시했다.
2010년 마지막으로 실시된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방제는 지난 6월 15일 부터 시작됐고,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를 박멸하기 위해 재선충병 발생지역 반경 2km이내 지역에 대하여 총 3차례에 걸쳐 600ha방제를 했다.
또한 안동시는 "방제 당일 주민들이 방제지역에 대한 출입을 삼가 주시고, 장독대와 음식물이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하시고, 양봉, 축산 농가에 대해서 피해가 없도록 사전대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