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여성복지회관(관장 유정희)이 9일 오전 11시 회관 4층 강당에서 상반기 교육을 마감하는 수료식을 가졌다.
|
이날 수료식에 지영식 주민문화생활국장을 비롯해 김명호 경북도의원, 김광림 국회의원과 권영세 시장을 대신해 김지혜·송채령 여사가 자리했고 김정년 시의원, 천진숙 시의원, 교육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에어로빅 과목의 교육생들이 그동안 배운 기량을 발표하는 작품발표를 시작으로 수료생에 대한 수료증 교부와 교육기간동안 수강생을 위해 헌신한 대표자에게 시상을 했다.
지난 3월 11일 개강한 상반기 여성교육은 4개월 과정으로 기술교육 17과목 (365명), 취미․교양교육 9과목 (260명)으로 편성돼 26반 625명이 등록을 했으며, 이날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532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번 상반기 교육과정에서 자격증 취득 교육생은 한식조리사 20명, 제과,제빵 기능사10명, 컴퓨터활용능력 8명은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하였으며 2차 실기시험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한편 여성복지회관은 1년에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기본교육이 여성들의 교양증진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어 지역여성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보탬이 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역여성들이 가정과 지역에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