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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05 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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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와 국내 자매(우호)결연을 맺은 전북 김제시, 서울 도봉구, 경기도 광주시가 ‘지역 특산물 상호 팔아주기 운동’으로 자치단체간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우리시 냉동 오징어 재고 물량이 증가하여 오징어 값 폭락이 예상되자, 어민들의 어려운 실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자매(우호)도시에 냉동 오징어 구입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전북 김제시에서 650펜(20마리), 10,725천원 상당의 냉동 오징어를 신청한 것을 비롯, 서울 도봉구, 경기도 광주시 등 3개 자매(우호)도시에서 총 17,374천원 1,053펜의 냉동 오징어를 판매해 적지 않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동해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김제시는 지난 2004년부터 금년 6월말 현재까지 ‘지역특산물 팔아주기’를 통해 동해시는 김제에서 생산된 ‘지평선 쌀’을 2,312포 70,345천원 상당의 쌀을, 김제시는 동해시에서 생산된 오징어 6,469축 120,211천원 상당의 오징어 교환 판매한 것으로 나타나 자매(우호)결연 도시간 우호를 돈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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