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3시 15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방면 150K지점에서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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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 허모씨가 커브길에서 차량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중앙분리대에 부딪힌 후 차량의 연료 또는 오일이 누설되어 고온의 엔진열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이날 발생한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고로 차량이 전소되고 고속도로가 한 때 정체되는 등 고속도로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