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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9-20 08: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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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영주를 잇는 국도5호선 확장공사가 금년말 완전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추석절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9월 20일 5.2km 구간이 우선 개통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02년도에 착공해 2012년말 준공 계획으로 시행하고 있는 서후-평은간 국도4차로 확장공사가 안동시와 김광림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1년 앞당겨 올 연말 준공계획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송현오거리에서 북후 도촌교차로까지는 이미 확장 개통했으며 도촌교차로에서 영주시 평은면 지곡교차로까지 5.2km를 추가로 개통하게 된다.

나머지 미확장구간인 지곡교차로에서 공사종점인 평은 곳지말교차로간 1.9km에 대해 우선 2차로로 개통 후 금년말 4차로로 완전 개통할 계획이다.

전체구간 17.9km(송현오거리-평은곳지말)에 소요된 예산은 1,739억원이며 그 중 안동시 구간은 2km에 110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금년말 안동-영주간 국도5호선이 4차로로 완전 개통이 되면 그 간 겪어오던 교통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통행시간 단축으로 영주, 봉화 지역의 신도청 접근성 제고와 지역간 교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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