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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보호관찰소,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 영주지역의 소년소녀가장 가정, 독거노인 가정, 국가유공자 가정 등 12세대…
  • 기사등록 2010-10-01 01: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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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보호관찰소(소장 권을식)는 지난 9월13일부터 영주지역의 소년소녀가장 가정, 독거노인 가정, 국가유공자 가정 등 12세대에 대해 무료로 지붕고치기, 도배·장판교체, 보일러 수리 등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봉사대상자 6명(연인원 36명)을 투입해 관내 청소년 가정중 조부모와 손자들이 함께 거주하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정에 대해 무료로 지붕고치기, 도배·장판교체, 보일러수리 등 집을 고쳐주는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특히 소년소녀가장 가정, 독거노인 가정 등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에는 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협의회(회장 조훈)에서 함석판넬, 도배·장판지 등 자재를 지원하게 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안동보호관찰소는 지난 8월 31일부터 국가유공자 가정중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장애, 홀몸노인 등으로 주거를 개선할 여력이 없는 가정에 대해 사회봉사대상자를 투입, 10세대에 대해 무료로 도배, 장판을 교체해 주어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권을식 안동지소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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