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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7-12 1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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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시새마을회(회장 신재학)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생활불편은 물론, 건강 및 안전문제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자활의 의지를 심어주어 더불어 함께 사는 훈훈한 정이 넘치는 사랑공동체를 구현하고자“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사업 전개에 앞서, 지난 7월 10일~ 7월 11일 양일간에 걸쳐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행복한보금자리만들기사업은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37가구에 74백만원(도비 37백만원, 시비 37백만원)의 사업비로 도배, 장판교체, 도색, 지붕개량 등 순수 자재비만 지원하고, 읍면동의 새마을지도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이 봉사대에서 노력봉사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그야말로 더불어 살맛나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궂은 날씨속에서 현지조사를 마친 박병군 구미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대상자들의 가옥들이 대부분 노후되어 기본적인 생활 이외에도 위생 및 안전문제가 심각한 수준이어서 이번 행복한 보금자리만들기 사업을 통해 해소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봉사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구미시새마을회에서는 지난 5월 25일 상모동 새마을광장에서 우리사회 전반의 환경, 질서, 방범, 방역, 재해복구 등 봉사의 손길이 미치는 곳은 어디든 달려갈 수있도록“행복나눔이봉사대”,“방역봉사대”, “재해복구봉사대”,“며느리봉사대”,“새마을토미영농봉사대” 등 새마을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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