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07-13 11:19:10
기사수정
 
동해시가 피서철을 맞아 불법 노점상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최근 계속되는 경기불황 등으로 도로변 노점상 들이 날로 증가하는 한편, 생계형 노점상에 대한 암묵적인 묵인 등으로 상거래 질서 저해와 도로 무단점용 등 불법노점 행위로 도시미관 저해 및 주민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에서는 건설행정담당을 반장으로 1개반 6명의 특별단속반을 편성, 7월 1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52일간 인도를 불법으로 점유하고 있는 노상적치물 및 노점상 행위, 도로에서 차량을 이용한 이동 노점상 행위, 점포에서 도로(인․차도)상에 상품을 진열하는 행위 등에 대하여 단속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불법 노점상에 대하여는 자진철거를 유도하는 한편, 미 이행시 강제철거와 더불어 과태료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우리시를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과 더불어 시민의 통행권 확보, 상거래 질서확립을 위해 이번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fmtv.co.kr/news/view.php?idx=53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시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